헤럴드경제가 주관하는 ‘헤럴드금융포럼 2022’가 6월 23일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금융, 플랫폼이 되다’ 입니다.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가 열리면서, 전통 금융사와 기술 기업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마이데이터’가 본격화되며 기술로 무장한 혁신 서비스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위험관리 능력을 동시에 갖춰야하는 도전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전광우 초대 금융위원회 위원장(現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금융, 혁신의 중심에 서다’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기조연설 후 이어지는 1세션에서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이 금융사의 플랫폼 변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용진 금융위원회 비상임위원(서강대 경영학 교수)을 좌장으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금융 총괄과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조영서 KB금융지주 CDPO(디지털플랫폼총괄)가 함께 토론에 나섭니다.

2세션에서는 정윤호 해빗팩토리 대표가 보험업계 디지털 전환을 위한 키워드를 제시합니다. 이후 이경희 상명대 경영학 교수를 좌장으로 양해환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 박관수 캐롯손해보험 전무, 이상원 한화생명 플랫폼 운영팀장이 플랫폼 구축에 나선 보험사들의 차별화된 전략 등을 이야기합니다. 

금융권의 ‘플랫폼 혁신’에 대해 깊이있는 지식과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헤럴드 금융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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