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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상초계기 P-3CK 5대 동-서해 추가 실전배치
해군이 P-3CK 5대를 동ㆍ서해에 추가로 실전배치했다. 또 남방해역 감시를 위해 제주도에 해상초계기 1대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4일 “제주도 남방 이어도 등 우리의 수역을 공중에서 감시하기 위해 해상초계기 1대를 상반기 내에 제주도에 배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며 “초계기...
2011.01.04 09:18
남미 순방 김 총리, 파라과이와 통상협력 강화 논의
남미를 순방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3일(현지시간) 파라과이의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 루이스 프랑코 부통령과 연쇄 회동, 경제와 통상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김 총리는 루고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회담에 이어 오찬을 함께 했으며 프랑코 부통령과도 별도로 만찬을 함께 하는 등 파라과이 최고 지도...
2011.01.04 09:06
김무성 “정동기, 문제 있다면 청문회 후 조치하면 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4일 민주당이 12ㆍ31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 일정 합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관련,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에 대해선 민주당이 벼르고 있으니까 빨리 청문회 일정을 잡아서 만일 문제가 있다면 그에 따른 조치를 하면 되는 것”이라며 참여를 촉구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2011.01.04 08:53
안상수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할 것”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4일 “요즘 물가가 들썩이면서 서민 부담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로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제회복의 온기를 서민생활 구석구석 전달...
2011.01.04 08:49
탈북자 고민상담 '24시간 콜센터' 생긴다
탈북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문제 해결을 돕는 ‘24시간 콜센터’가 올해 봄부터 운영된다.4일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탈북자들의 고민을 접수하는 ‘24시간 콜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재단은 기존 탈북자 전문상담사와 거주지보호담당관에 전문가 봉사단을 추가, 인적 네트워크...
2011.01.04 08:49
‘건축물 대장, 이제 온라인으로 발급받으세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1월 1일부터 구(舊)건축물대장 원본의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원본이 필요했던 민원인들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 방문, 팩스민원 신청 후 3시간 이후 재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대문구는 2009년 6월부터 2010년 ...
2011.01.04 08:30
영등포구, 새해부터 학습매니저제도 전격 도입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학습매니저제’ 신설하고 자율학습 인터넷 강의 및 새싹과학교실 개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 3월부터 시작되는 ‘학습매니저’ 제도는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 선배들로 구성된 학습매니저가 매주 2회 1~2시...
2011.01.04 08:30
北 노농적위대 명칭 변경..김정은에 힘 실어주기?
북한이 김정은 후계세습에 발맞춰 570만명의 대규모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대’를 ‘노농적위군’으로 바꾼 것으로 4일 확인됐다.조선중앙TV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당과 국가 책임일꾼이 고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김일성 동지의 입상 양 옆에는 조선노동당기와 공...
2011.01.04 08:10
“6·25때 민간인 최소 5200여명 미군에 희생”…국가기관 첫 통계
1951년 1월 추위와 싸우며 강원도 홍천 삼마치고개를 넘던 3000여명의 피난민 머리 위로 미 공군기가 떴다. 미군은 피난민 사이에 공산군이 섞여 있다고 판단, 이들에게 공중 폭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수백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이처럼 6.25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이 최소 5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국가기관...
2011.01.04 07:31
포항 울산 폭설로 16개 국ㆍ지방도 마비...피해 속출
3일 경북 포항과 울산 등지에 내린 큰 눈으로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부 구간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3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포항 28.7㎝, 울산 12.5㎝, 동해 11.5㎝, 울진 11.0㎝, 경주 9.6㎝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울산과 포항...
2011.01.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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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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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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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