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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전체 위한 솔루션 제시” 포스코인터, 새 브랜드 슬로건 선보인다 [비즈360]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 전략이 담긴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한다. 기존의 종합상사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류에게 친환경·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르면 다음주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2024.10.24 16:15
‘HBM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급증하는 AI 수요에 연간 신기록도 눈앞 [비즈360]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올해 연간 실적 역시 신기록 수립이 확실시되고 있다. 역대급 실적의 ‘1등 공신’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가 4분기에도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HBM 제품의 빠른 세대교체를 주도하며 업계 선두 지위를 더욱 공고...
2024.10.24 11:05
‘삼성 위기론’ 우려에도…노조는 성과급 놓고 ‘일방적 목소리’ 또 높이나 [비즈360]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전반에 드리운 악재로 여느 때보다 경영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노동조합 관련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앞서 무기한 총파업에 나섰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섭을 앞둔 가운데 또 다른 단체인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이하 초기업 노조)도 인사 및 ...
2024.10.19 08:22
“TSMC·엔비디아·SK하이닉스만 잘 나가” AI로 엇갈린 ‘반도체 양극화’ [비즈360]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리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슈퍼 乙(을)로 꼽히는 네덜란드 장비 기업 ASML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에 한때 주가가 16%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반면, 파운드리 1위 대만 TSMC는 하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내년 전망도 밝게 점쳐진다. 일각에서 제기된 ‘...
2024.10.17 18:07
윤곽 드러나는 정의선·아키오의 ‘미래車 동맹’, 수소 넘어 로보틱스·모터스포츠까지 [비즈360]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제조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분야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손을 잡는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와 3위인 토요타와 현대차그룹이 직접 협력에 나선 것이다. 최근 글로벌 로봇사업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사가 적극적인 협업으로...
2024.10.17 14:45
“AI 전력 품귀” 구글·MS·아마존 선택은 SMR…국내 원전 기업에도 ‘빅테크 호재’ [비즈360]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주요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가 원자력 기업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는 것은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 폭증의 해법으로 주목 받고 있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SMR 기업인 X-에너지 외에도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카이로스파워 등이 빅테...
2024.10.17 10:42
“대만보다 중국이 더 무섭다” 거침없는 기술 추격…K-메모리 1등 흔들 [비즈360]
한국이 보유한 현재의 D램 기술력이 5년내 한계에 부딪히면서 ‘메모리 1등’으로서의 위상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의 부진보다 한국이 독보적인 위상을 유지하던 메모리 D램 분야에서 중국이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는 점이 더 위협적이라는 분석이다. 국가핵심산업인 반...
2024.10.14 18:03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에…석화기업 소재 사업도 속도 조절 [비즈360]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가 길어지면서 배터리 제조사가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관련 신사업을 준비해 온 석유화학 기업도 타격을 받고 있다. 양극재나 음극재, 분리막과 같은 배터리 핵심 소재는 물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기초 소재 사업에 대해서도 속도 조절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
2024.10.12 09:16
작정하고 반도체 기술 빼가더니…중국이 결국 삼성 뒤통수 쳤다 [비즈360]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강이 인공지능(AI) 열풍 속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 중국 업체들이 빈틈을 파고들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HBM보다 기술 난이도가 낮은 범용 메모리 제품을 자국 시장에 싸게 쏟아내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내수시장의 강력한 지지...
2024.10.12 07:44
이재용 회장, ‘삼성 위기론’ 속 입 굳게 다문 채 귀국 [비즈36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국가 사업 점검을 마치고 귀국했다. 심상의 반도체 위기론 극복 방안 등에 대한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이 회장은 11일 오후 10시께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반도체 부문의 이례적인 반성문까지 나...
2024.10.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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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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