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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육에 진심인 최태원”…이게 친환경과 뭔 상관? [비즈360]
SK 그룹은 친환경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대체식품 투자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환경과 대체식품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 지구 온난화와 각종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는 크게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로 나뉜다. 이산화탄소는 석탄 및 석유 연료 사용시 주로 발생되고, 메탄은 농·축산업 등에서 유기물이 분해될 때...
2022.01.08 11:01
“이럴거면 왜 싸운거야?” 삼성·LG ‘핑크빛’ 무슨 일? [비즈360]
“한국의 특징. 우리끼리 죽이기.” / “경쟁사 비판은 국민의 민심을 돌아서게 할수 있으니 좀 더 신중했으면 합니다. 경기가 어려운데 우리 기업끼리 피터지게 싸우지 말고 협심했으면 합니다.” 2019년 9월 중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디스플레이와 화질 공방으로 서로 비방전을 벌이고 있을 때, ...
2022.01.08 09:01
정의선 회장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꽂혔다는 이 기업 [비즈360]
[라스베이거스(미국)=원호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에서 관심을 보인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환경·노동·지배구조(ESG)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이윤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브ESG(DevvESG)’였다. 전동...
2022.01.06 16:01
정기선, ‘조선(造船)의 프로도’ 된다고? [비즈360]
현대중공업그룹과 미국 빅데이터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 테크놀로지스와의 인연이 깊어지고 있다. 2019년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부문 자회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지난달에는 팔란티어가 그룹의 정유부문 계열사 현대오일뱅크에 2000만달러(약 24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
2022.01.06 10:13
대기업 TRS도 들여다보겠다는 공정위…제2의 실트론 못나오나 [비즈360]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익스와프(TRS) 등 대기업의 금융상품 기반 투자에 제동을 걸면서 기업들의 차입 활용 사업 확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SK가 LG실트론 인수 당시 동원됐던 수단이 사실상 막힐 가능성이 커져 기업들의 신사업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공정위는 최근 2022년 업무...
2022.01.05 10:37
요동치는 석탄 가격…발전업계 걱정인데, 화학업계는 웃음 왜? [비즈360]
석탄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에서 1월 한달간 석탄 수출을 금지하면서 중국 내 석탄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석탄 기반인 중국 화학산업에 수급 난항이 예상돼 화학제품 발주가 상대적으로 석유 기반인 국내 업계로 몰릴 전망이다. 국내 화학업계가 반사이익을 얻는 반면, 석탄에 의존적인 국내 발전 및 철강·...
2022.01.05 10:36
“치열한 2등 전쟁” 배터리의 LG vs 반도체의 SK…승자는? [비즈360]
LG화학에서 분사된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ES)이 오는 27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다. LGES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2016년부터 코스피 시총 2위 자리를 유지해온 SK하이닉스의 순위 수성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총 2위 기업이 당대의 선도 업종을...
2022.01.04 14:53
우리 기업은 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비즈360]
각자도생의 시대다. 국가와 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미·중 패권경쟁이 대표적이다. 정치갈등을 넘어 경제영역으로 넘어왔다. 미국은 경제안보를 명분으로 중국 기업과 투자기업에 노골적으로 불만의 메시지를 보낸다. 중국도 희토류 등 희소자원을 무기로 맞받아치고 있다. 미국과 동맹인 한국은 머리가 복잡해졌다. ...
2022.01.04 09:26
중대재해법이 ‘중대재해’ 될라…27일 시행 앞두고 기업들 ‘안절부절’ [비즈360]
2020년 '이천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지난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이 1년 간의 유예기간을 마치고 오는 27일 공식 시행에 들어간다. 그러나 처벌 대상과 재해 범위의 불명확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인 데다 이 법의 칼끝이 안전관리책임자뿐 아니라 대표이사, 사업주에도 향할 수 있어 재계는 잔뜩...
2022.01.03 09:53
최태원 신년사로 본 SK ‘2022년 로드맵’은? [비즈36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 신년사에서 밝힌 화두는 역시 ‘환경’이었다. 2030년까지 그룹 자체적으로 탄소 2억t을 감축하다는 목표를 세운 SK는 올해 수소, 이차전지 등 그린 부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e-메일을 통해 밝힌 2022년 신년사에서 “우리는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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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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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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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