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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태수 미래 투자 특명에…美 실리콘밸리에 ‘GS인피니티’ 설립 [비즈360]
GS그룹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에 벤처투자 법인을 추가로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투자를 통한 신기술 개발 및 육성에 집중적으로 승부를 걸고 있어 그룹의 벤처 및 스타트업 투자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
2024.05.21 16:55
“한국 반도체 좁아 일본으로” 열도 ‘반도체 재건’ 기회 노리는 韓 기업들 [비즈360]
일본 정부가 막대한 보조금으로 TSMC,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일본 반도체 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일본의 반도체 재건 전략을 해외 진출 기회로 삼고 커져 가는 생태계에서 성장 가능성을 엿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일본에 진출한 주요 국내 반...
2024.05.21 15:27
이재용, 파격적 원포인트 인사…삼성 반도체 리더십 쇄신으로 돌파구 [비즈360]
삼성전자가 연말 정기인사가 아닌 상반기에 수시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인 반도체 부문 수장을 파격적으로 교체한 것은 글로벌 반도체 불확실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된다.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고, HBM(고대역폭메모리)에서도 SK하이닉스에 뒤쳐지는 등 삼성전자가 극복해야 할 과제...
2024.05.21 11:19
“비싼 VR기기 가격 낮출 놀라운 기술” LGD·SK하이닉스 합작 ‘반값 솔루션’ [비즈360]
“전자업계에서 두 대기업간 연구개발(R&D) 협력으로 세계 최고의 샘플을 양산 직전 수준까지 만든 건 전례없는 일이예요. ‘올레도스 기술만큼은 해외에 넘겨서는 안 된다’, 이 생각을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된거죠.”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가 미래 먹거리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올레도...
2024.05.19 18:00
“한국 바다에서 중국 기업만 돈 버나” 해상풍력도 ‘차이나 쇼크’ [비즈360]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터빈, 하부구조물, 케이블 등 기자재 공급으로 한국 시장에 상륙한 이들은 최근 들어 시공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우회투자를 통한 운영권 확보까지 넘보고 있다. 에너지업계는 물론 조선·플랜트·철강·전선업계가 해상...
2024.05.19 15:11
“와인잔 반만 채워도 가격이 3억!” 삼성전기 ‘1조 매출’ 자신하는 이유 [비즈360]
“이 와인잔에 담긴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티)만 약 3억원 어치입니다.” 삼성전기가 주력 사업인 MLCC 기술력을 차세대 성장 시장인 AI 서버·전장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전장용 MLCC 시장은 지난해 4조원에서 2028년 9조5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원 ...
2024.05.19 09:00
“일본車 3사 뭉치고, 중국 기업은 미국外 시장 공략”…韓中日 ‘미래차 주도권’ 경쟁 가열 [비즈360]
미래차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한·중·일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은 토요타, 닛산, 혼다 3대 자동차 업체가 협력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은 멕시코 등 해외 생산 기지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 업체들은 저가형 전기차를 잇따라 도입하며 대중화...
2024.05.19 08:01
“10대 그룹 유일 상승” HD현대 재계 순위 올린 정기선의 ‘친환경 승부수’ [비즈360]
HD현대가 최근 재계 순위 8위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수주 증가에 힘입어 자산 가치를 늘린 데 따른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친환경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 현황에 따르면...
2024.05.18 09:10
1분기 호실적에도…식품사가 웃지 못하는 사연? [비즈360]
고물가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와 수출 호조로 식품사의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품사의 주름살은 깊어지고 있다. 가격 인상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호실적으로 ‘눈치 보기’가 심해질 수 있어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제외)의 1분기 연결 ...
2024.05.17 10:04
삼양그룹 100주년 앞둔 김윤 회장 “장수 기업으로서 9월에 비전 밝힐 것” [비즈360]
오는 10월 1일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13~15일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기자와 만나 “동화약품, 경방 등과 함께 국내 장수 기업으로 꼽힌다”며 “올해 10월 1일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9월에 기자회견을 가질 생각”이라고...
2024.05.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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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