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방부가 입법 고한 군인복제령 일부 개정령에 따르면 1991년에 전투복 색상으로 도입된 녹색ㆍ갈색ㆍ검정ㆍ카키색 등 얼룩무늬 4도색이 위장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흙ㆍ침엽수ㆍ수풀ㆍ나무줄기ㆍ목탄색 등 디지털 5도색(화강암 무늬)으로 바뀐다.
국방부는 신형 전투복에 대해 “한반도 지형에 적합한 주ㆍ야간 위장 효과를 극대화했고, 재질의 신축성과 쾌적성, 항균성 향상으로 신체 보호 및 활동성을 보장했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