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해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헤 연탄을 지원해 직접 배달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동해 해경)
동해해양경비안전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단 2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해 해경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총 6가구를 선정해, 업소마저 배달을 기피하는 달동네 등 가파른 오르막길을 리어 커와 손수레를 이용해 직접 배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하루해가 짧았다.
동해해경관계자는“따스한 마음을 가득담은 사랑의 연탄이 이웃에게 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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