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태훈 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찾아 입당서류를 당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이태훈(59)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24일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경선에 나서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입당원서를 낸 이 전 부구청장은 "36년 공직의 소중한 행정 경험을 결집해 달서구청장의 소임을 맡고자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3년6개월 동안 일하면서 달서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항상 고심해 왔다"며 "그 해결방안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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