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차를 이용해 불길을 잡고 있다.(사진제공=의용소방대원 정석두씨)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29일 밤 12시 33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소재 A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벽돌구조 함석지붕 주택 83㎡와 에어컨 등(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을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 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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