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국대 경주캠프스가 '2015 교환학생 명예홍보대사'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프스)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9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5 교환학생 명예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년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수학한 세계 각국의 교환학생 중 학업 성적과 유학생활이 우수한 8명의 학생을 선발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브랜드 제고, 세계 동문회 활성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영찬 국제교류처장은 "경주캠프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우수 학생 유치의 기반을 조성하고 본교에서 수학한 학생들의 애교심 함양과 해외 동문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5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 법무부의 유학생 조기적응 지원센터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전국 16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국제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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