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쳔연초를 첨가한 김치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다모 작업장.(사진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에서 지역내 신청기업 모두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들길, 영농조합법인 가람솔,농업회사법인 ㈜다모,㈜제월아트체험센터다.
군이 사회적기업을 대거 배출하고 있는 배경에는 올해부터 사회적 경제동아리를 구성해 설명회, 자체강의, 회원들 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군에는 사회적기업 4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8개가 운영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들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이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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