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 준공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동양대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30일 영주캠퍼스 신재관 1층 로비에서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는 2024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특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실습센터는 철도운전가상훈련(VR) 교육실, 철도관제 시스템 교육실, 철도차량 주요장치 교육실, 시험선로 등 철도산업의 모든 핵심 분야를 다루는 종합적인 교육과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양대는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 준공 으로 차량, 궤도, 전기, 신호, 관제, 운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해 총장은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의 첨단 설비와 실습 환경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깊이 있는 학습과 실무 경험을 쌓아 철도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 최병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철도국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김준태 로템SRS 대표이사,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김만웅 철도운전기술협회 회장, 박동섭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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