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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해군총장 “병역자원 급감·복무여건 개선 등 도전 산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18일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국방 전 분야의 혁신이 요구되는 가운데 병역자원 급감, 복무여건 개선 등 극복해야 할 도전 요인들은 산재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양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해군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우리가 직면한 국방...
2024.10.18 15:42
해군 인구절벽 속 병사 없는 군함 ‘간부함’ 띄운다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속 병사 없이 간부들만 탑승하는 군함인 ‘간부함’이 추진된다. 해군은 1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대상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자원 급감 대응과 첨단기술 집약체인 함정 전비태세 유지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함정 간부화·...
2024.10.18 12:38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 “北 적대적 교전국 주장 부당”
한국과 미국은 18일 제49차 군사위원회 회의(MCM)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한반도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공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명수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부 사령관, 진영승 합참...
2024.10.18 11:29
北 김정은 “대한민국은 명백한 적국...주권 침해시 물리력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동족이 아닌 타국이자 적국이라고 규정하며 주권 침해 시 거침없이 물리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날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
2024.10.18 11:07
육군, 다연장로켓 ‘천무’ 실사격…“적 도발 끝까지 응징”
북한이 헌법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정하고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을 빌미로 대남 위협 수위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육군은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육군은 1군단이 전날 저녁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육지에서 17㎞ 떨어진 동해상 표적지를 향해 13...
2024.10.18 10:47
김정은, 서울지도 펴놓고 “대한민국 명백한 적국…거침없이 물리력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동족이 아닌 타국이자 적국이라고 규정하며 주권 침해 시 거침없이 물리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날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
2024.10.18 10:12
美 “北, 러 위해 우크라 파병 여부 조사 중…계속 주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병했다는 의혹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현재 해당 사안을 조사 중이라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발언...
2024.10.18 09:22
주미대사, ‘北, 우크라 파병설’에 “가능성 높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했다는 주장과 외신 보도와 관련해 “얼마나 많은 북한 군인이 전장에 있는지 확인된 정보는 없지만, 이미 그런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동...
2024.10.18 08:18
육군, 노후 60㎜·81㎜ 박격포 가고 ‘드론봇’ 온다
육군이 보병 화기부대가 운용 중인 노후화된 박격포를 공격용 드론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17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미래 군 구조와 관련 중화기 중대의 60㎜ 박격포와 81㎜ 박격포를 드론으로 대체하는 것의 기본이 만들어졌다”고 ...
2024.10.17 17:18
한미 공군참모총장 “압도적 공군력으로 연합방위태세 강화”
북한의 무인기 침범 주장과 경의·동해선 연결도로 폭파 등으로 군사분계선 일대에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공군참모총장이 만나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군은 17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이영수 참모총장과 데이비드 엘빈 미 공군참모총장이 만나 양자대담을 했다고 밝혔다. 양국 공군참...
2024.10.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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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